베르세르크 줄거리 - 판타지아 편 (37~38권)

베르세르크 전체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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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 편 - 요정도의 장

그리피스를 만나기 위해 팔코니아로 가는 전 매의단 일원인 리케르트와 대장장이의 딸 에리카

신생 매의단의 도움을 받아 팔코니아로 향하게 된다.

입구부터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팔코니아

마치 다른 세상에 온듯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팔코니아 안으로 들어가니 예전에 수도원편에서 나왔던 루카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가츠일행과 만났던 루카이기 때문에 리케르트와는 초면이다.

그리고 마구간에서 동물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는, 가니슈카 대제의 오른팔 이었던 요수군단장 다이바.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팔코니아 안에서 숨어 있었다.

리케도르는 그리피스를 만나기 위해 내성으로 들어간다.

마치 매의단 그리피스를 위해 지어진듯한 건축양식

안에 들어가니 장례식이 한창이었고, 그리피스와 무녀 소녀가 등장한다.

그리피스는 전쟁에서 죽은자의 영혼을 불러내어 가족들과 만나서 마지막 인사를 할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었다.

리케르트는 그리피스를 만나려 하지만, 현 매의단의 기사인 로크스가 그리피스를 만나기 전에 봐야 할것이 있다고 따라오라고 한다.

한편, 리케르트와 함께 온 대장장이의 딸인 에리카는 다이바가 다리가 안좋은것을 보고 보조기구를 주며 친해지게 된다.

로크스를 따라서 '빛의 매의 턱이자 발톱인 전마병의 실체를 보게된다.

전마병들은 인간이었지만 삶에대한 집념과 인과율에 의해 되살아난 사도들이었고, 원래는 욕망에 따라 무자비한 살육을 일삼는 괴물이었겠지만 지금은 그리피스 덕분에 매의단 군대로서 인간계의 수호수가 되었다고 리케르트를 설득하려 한다.

그리고 마침내 서로 만나게된 그리피스

이전에 그리피스와 검의 언덕에서 만났었던 리케르트. "(이전 매의단의 모든 목숨을 받쳐서라도)그럼에도 같은 꿈을(이전에 매의 단에서 꿈꿔왔던, 그리피스의 나라를 세우겠다는 꿈) 꿀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받게 되고

그동안 아무도 손대지 못했던 그리피스의 뺨 싸대기를 갈기는데 성공한다.

리케르트에게는 매의단 단장은 예전의 매의 단을 이끌던 그리피스이고, 현재의 빛의 매라 불리는 그리피스는 자신의 단장이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이후 리케르트를 죽이기위해 라크샤스가 나타나고,

바키라카 일원인 시라트가 나타나 구해준다.

가면을 갈라버리자 싸울맛이 안나는지 돌아가는 라크샤스

리케르트는 시라트와 함께 팔코니아를 떠나기로 한다. 목적지는 바키라카족의 비밀요새. 그리고 근처에 있던 다이바도 그 이야기를 함께 듣는다. 

다시 돌아와 습격하는 라크샤스, 그리고 미리 준비하고 있던 시라트와 전투를 벌이고

살수기에 기름을 채워만든 화염방사기로 라크샤스를 불태운다.

사도로 변한 라크샤스는 불을 끄기위해 에리카를 잡아 피로 몸에 붙은 불을 끄려하는데,

뱀들이 나타나서 에리카를 구해준다.

이전에 에리카에게 도움을 받았던 다이바의 등장.

다이바는 레케르트에게 함께 가자고 권하고, 마수를 소환해 서둘러 떠나려 한다.

사도 상태인 라크샤스는 하늘을 날아서까지 쫒아 오지만 리케르트가 대포를 쏴서 저지한다.

팔코니아를 떠나 바키라카족의 비밀요새로 향하는 리케르트와 에리카, 요수바, 시라트와 바키라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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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38권 리케르트가 그리피스를 만나고, 새로운 일행들을 만나 떠나는 내용 입니다.

과연 언제쯤 가츠일행과 만나게 될지 그리고 앞으로 전개될 리케르트 일행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