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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후기

베르세르크 줄거리- 단죄편 탄생제의 장 (17~19권)

베르세르크 전체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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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편 - 탄생제의 장 (17~19권)

미들랜드 서쪽지방 한 마을. 전염병이 돌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있는 시기

불사신 조드 앞으로 흰 매가 나타난다. 강자만을 원했던 조드는 매와 싸우게 되고

매와의 전투가 현실이었는지 실감이 안난 조드. 잘려진 뿔을 보고 패배를 실감한다.

캐스커를 대장장이 고든 집에 맡겨둔채로 그리피스를 찾아 여행을 하고있던 가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을때 마가 붙었던 태아, 자신의 아이에 의해서 캐스커가 위험하다는 꿈을 꾼다.

불길함을 느낀 가츠는 서둘러 캐스커를 찾아 돌아오지만 캐스커는 실종된 상태였다.

수도원을 향해 가는 파르네제가 단장인 성철쇄 기사단 

이단심문관 모즈구스와 그의 집행인들을 만난다.

모아이 석상처럼 생긴 모즈구스는 책으로 사람을 때려잡는 인간이 아닌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먹을것을 훔치고 다니던 좀도둑 이시도르. 병사들에게 걸려 도망가기위해 쿠샨이 왔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그순간 정말로 쿠샨이 등장하고

때마침 등장한 가츠에 의해 토막난다.

그리고 쿠샨인 시라트는 그 모습을 지켜보지만 그냥 보내준다.

캐스커는 떠돌며 수도원 앞의 빈민가로 향한다.

굶어 죽을뻔한 아이를 친절하게도 도와주는 모즈구스. 하지만 그 부모에게는 신자의 의무를..

흡사 악마의 문과 같은 곳에 들어가면

수도원 지하에서는 이단을 심판하기 위한 끔찍한 고문이 자행되고 있었다.

캐스커는 창녀인 루카의 도움을 받아 몸을 숨기게 된다.

창녀인 니나를 좋아하던 요아힘 니나를 위해 지옥까지 갈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니나를 따라 온갖 윤락행위를 일삼치 않는 사교도의 소굴까지 따라간다.

하지만 사교도들이 제정신이 아닌 단체라는걸 알고 도망치다가 죽음을 당한다.

그리고 니나를 따라 갔던 캐스커는 사교도들에 의해 겁탈 당할뻔 하지만, 자신의 아기 '이형의 아이'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사교도 무리들은 캐스커를 마녀라며 숭배한다.

가츠를 쫒아 몰래 따라온 이시도르. 그의 강함에 끌려 계속해서 따라다닌다.

캐스커를 찾아 수도원까지 온 가츠 마녀사냥 당하던 루카를 돕게되고, 그녀의 도움으로 캐스커를 찾아나선다.

 

산양의 탈을 쓴 사교도의 수장은 어떤 알에 의해서 사도로 바뀌게 된다. (사실 베헤리트에 의해 바뀐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짜 '사도'는 아닌 '사도화'된 인간 이 정확한 표현일수 있다.)

 사교도 수장인 산양과 마녀인 캐스커와 관계를 맺어 가족이 되려하는 순간

가츠가 나타나 캐스커를 구해준다.

사도화 된 산양을 무찌르고 캐스커와 함께 몸을 피하려던 가츠 앞에 세르피코가 나타나 막아서고, 불리한 지형조건에서도 가츠가 승리하게 되지만

캐스커는 성철쇄기사단에게 잡혀가며 또다시 헤어지게 된다.

캐스커와 함께 잡혀온 니나. 캐스커의 비밀을 지켜주고자 마음을 먹지만

 고문장에 들어서서 광경을 보고 캐스커가 마녀라며 자백을 한다.

마녀로 알려진 캐스커는 고문장치에 들어갈 위기에 처하지만

망자들이 나타나며 캐스커를 보호해준다.

망자들은 지하 고문실을 시작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점점 불어나며 인간들을 먹어삼키기 시작한다.

수도원으로 온 가츠는 파르네제를 만나고 함께 캐스커를 찾아 나선다.

그 시점에 망자들에 의해 위험에 처한 모즈구스와 그 집행인들 머리위로 그 '알'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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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 줄거리 단죄편 탄생제의 장(17~21권) 내용 중, 17~19권까지 가츠가 캐스커를 찾아나서는 중반부 내용입니다. 그리피스가 현세에 탄생하는 부분인 후반부 내용은 다음 게시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