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글렌 체크 베이식 블레이저 리뷰

무신사 스탠다드 글렌 체크 베이식 블레이저 [미디엄 그레이] 

GLEN CHECK BASIC BLAZER [MEDIUM GREY]

※본 리뷰는 어떠한 협찬같은것도 없이 돈주고 직접 구매해서 입어본 후기입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글렌 체크 블레이저 입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블레이저 라고하면 예전부터 베이식 블레이저 블랙 색상이 정말 엄청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최근에 오버사이즈 블레이저도 출시하고 이렇게 체크 블레이저도 출시를 했습니다.

그동안 체크블레이저 하나 구매하려고 모디파이드나 드로우핏 제품을 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나온 체크 블레이저!

일단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들은 마감처리나 소재 등등 여러모로 가성비가 좋아서 좀 믿고 사는편이라서 이번에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체크 디자인이 대부분 클래식한 느낌이라서 입으면 나이들어 보일것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이녀석은 글렌 체크 패턴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앞 가슴쪽 포켓은 약간 비스듬하게 나 있는데요 입으면 몸의 굴곡을 따라서 어느정도 수평이 맞춰집니다. 그리고 페이크 주머니가 아닌 실제 주머니라서 냅킨이나 펜같은 간단한 물품들을 넣을수 있습니다. 새로 구매한거라 안쪽은 실로 꾀매져 있는데 잘 뜯어서 쓰면 됩니다. 저는 일단 앞 포켓은 쓸일이 없어서 그냥 놔뒀습니다.

목 라펠을 뒤집어 보면 이런 원단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깔끔하네요

뒤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패턴이 목부터 대체로 수평을 잘 맞추고 있습니다.

등쪽 패턴은 활동성을 위해서 살짝 벌어져 있는게 보이네요

소매쪽 단추는 그냥 디자인을 위해서 장식용으로 달려있습니다. 

옆에를 벌려보려 했지만 잘 마감되어 있네요

어깨쪽 패턴문양입니다.

확실히 무신사가 마감처리는 잘하는것 같아요 옷 양쪽에 안주머니가 다 있고 깔끔합니다.

제가 구매한건 XL사이즈 입니다.

단추도 천연 소뿔 단추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팔 안쪽 좌우 패턴도 대체로 크게 틀어진거 없이 잘 맞게 나왔네요. 

옷 입은김에 밖에 나가서 착샷도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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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착용 스펙은

키 177 / 몸무게 70 / 신발 275 입니다.

제가 착용한 무신사 글렌 체크 베이식 블레이저는 XL 입니다.

사실 L로 먼저 구매했었는데 소매가 좀 짧더라구요 팔움직임도 약간 답답한것 같아서 XL로 교환했습니다.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움직이는데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사진으로만 봤을때보다 실물로 보니까 더 괜찮아 보입니다.

역시 무신사 베이식블레이저를 만들던 노하우가 있어서 그런가 입어보니 만족스럽습니다.

옷 두께는 그렇게 두껍진 않아서 겨울에는 본격적으로 입기는 힘들고 봄, 가을에 입으면 적당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