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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제품 리뷰

헌혈유공패 명예대장 리뷰


드디어 받게 된 명예대장 헌혈유공패

헌혈 200회를 달성했을때 헌혈 유공장을 받을지 2022년부터 바뀐 헌혈 유공패를 받을지 선택을 하라고 했었다.
솔직히 은장, 금장, 명예장까지 유공장을 받았었기에 고민이 됬다.

최고명예대장까지 유공장으로 세트로 맞추면 멋있을 것 같긴 하지만 올해 바뀐 유공패의 실물도 궁금했다.
그래서 신청했던 헌혈유공패

4월쯤에 신청했는데 7월말이 돼서야 도착했다.
은장 금장은 조금 빨리 받을수 있는 거 같은데 명예대장은 받는 사람이 적어서인지
좀 더 오래 걸릴 거 같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마치 핸드폰 개봉하는 느낌이다. 검정색 케이스에 적힌 헌혈유공패라는 글이 나름 특별하다.
간단한 구성의 내부로, 유공패를 보호하기위한 쿠션과 품질보증서, 간단한 편지가 들어있다.

상패 두께는 1.95cm정도로 제법 두꺼운편

밑에 검정까지 포함한 높이는 19cm,
상패 가로폭은 7.8cm
내부에 십자가를 표현한 부분이 유리인줄 알았는데 두드려 보니 아크릴판인것 같다. 깨지거나 손에 베일걸 염려한 걸까? 원가절감? 뭐 아무렴 어떨까 중요한건 아니니까. 전체적으로 마감상태가 생각보다 괜찮은듯

빨강색과 메탈이 투톤으로 이루어져 있는 게 생각보다 고급스러워 보인다. 들었을 때 묵직한 무게가 느껴지는 게 잘 쓰러질 것 같지가 않다.

이로서 헌혈관련 상장이 하나 더 추가됐다.
헌혈유공장 은장, 금장, 명예장,
그리고 헌혈유공패 명예대장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패까지


무언갈 바라고 하는 헌혈은 아니지만 이렇게 놓여있는 상패를 보면 뿌듯하다.  다음엔 최고명예대장을 리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